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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정보 디즈니+오리지널 소개 

〈최악의 악〉 디즈니+오리지널 드라마 사진


"〈최악의 악〉 등장인물 출연진"

출연진 사진


"〈최악의 악〉 소개"

2023년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개된 디즈니+오리지널 한국드라마로 한국을 배경으로 마약 거래의 트라이앵글(중국, 한국, 일본)의 국제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을 위해 공조수사가 진행되고 강남의 새로운 악의 별로 떠오르는 "강남연합"의 내부로 주인공 경찰 박준모(지창욱)의 잠입수사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편성, 원제는 〈The Worst of Evill〉



"〈최악의 악〉 줄거리 내용"

한국, 중국, 일본을 거점으로 마약거래의 트라이앵글의 국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공조수사가 진행되고, 그 중심에는 주인공인 충북음성경찰서 강력반 형사 박준모(배우 지창욱)가 있습니다. 

 

강남의 떠오르는 세력 악(惡) "강남연합"의 실체와 이들 간의 마약거래를 수사하기 위해 준모는 위장 잠입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칫 목숨을 잃을뻔한 위험한 순간들을 무릅쓰고 자신의 아내인 의정(배우 임세미_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 형사)과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뒤로한 채 스토리는 전개됩니다. 준모의 위험을 감지한 의정은 그를 위해 함정수사에 뛰어들고

강남연합의 우두머리인 기철(강남연합보스, 배우 위하준)과의 첫 사랑을 인연으로 그들 간에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시작됩니다. 

 

준모의 아내 의정의 아버지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엘리트 경찰출신으로 의정은 서울지방경찰청에 근무하며 준모보다 계급도 높습니다. 아내보다 계급도 낮고 시골형사에 무엇보다 잘난 게 없는 준모는 열등감과 처가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있지만 아내 의정은 그를 늘 다독거립니다. 

 

선배로부터 마약범죄의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해 강남연합의 잠입수사를 제안받은 준모는 기철의 절친인 권태호의 사촌으로 위장하고,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마약 중독자라는 사실에 2계급 특진이라는 조건을 달고 수사에 착수하게 되고, 어렵게 잠입한 준모는 기철의 목숨을 두 번씩이나 구해주고 기철은 처음에는 준모를 의심하며 여러 가지 검증을 하게 되고 준모는 그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합니다. 

 

기철은 의정과 사랑에 빠지고, 준모는 자신의 아내가 위험을 무릎쓰고 기철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괴로워하고, 자신은 마약공장 핵심 유통책인 혜련(비비 김형서)의 애정공세에 혼란스러워합니다. 이렇게 서로 물리고 물리는 사각관계가 형성되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연출되는 가운데 준모는 눈이 돌아버리고 자신의 경찰선배인 석도형(지승현)의 죽음으로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고 맙니다.

 

마지막 회에서 준모는 기철에게 총을 겨누고 기철은 멘붕에 빠지게 되고, 준모는 경찰들과 함께 강남연합 마약상들을 체포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마약상들을 체포하게 됩니다. 기철은 차를 몰고 도주하고 혜련은 준모가 말한 홍콩으로 피신을 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준모는 아내 의정과 재회하지만 기철은 총을 들고 이 둘의 집으로 찾아오고 준모도 총을 꺼내 기철을 겨눕니다. 의정은 말려 보지만 결국 기철은 준모에 의해 마무리되고 준모는 그토록 바라던 특진을 하며 죽은 경찰선배인 석도형의 초상 앞에 경의를 표하고 기철이 잠든 묘를 찾아가며 지독한 악연의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최악의 악〉 관람평

물고 물리는 배신과 음모의 과정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연속되는 긴장감의 끈을 놓지 못하게 극의 묘사를 잘 처리하여 전반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평도 있기는 하지만 파워풀한 액션과 몰입감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었고, 스토리 전개도 속도감이 있어 마치 홍콩 누아르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악의 무리에 잠입하여 수사하는 열혈형사 준모의 역할은 극 중에서 압권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스의 첫사랑이 준모의 아내라는 설정은 과거 깡패조직의 영화에서 주로 나타나는 설정이 밋밋할 것만 같았던 것이 연출자와 배우들의 합으로 스릴 넘쳐나는 장면으로 묘사처리가 잘 된 점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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