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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등장하는 사람들
2. 영화소개
3. 영화이야기
4. 감상평

 


헤리포터 포스터


 

등장하는 사람들

해리 포터

 볼드모트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알버트 덤블도어

루베우스 해그리드

맥고나걸 교수

스네이프 교수

퀴렐 교수

드리이코 말포이

두들리 더즐리

그 외

 


영화 소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Sorcerer's), 2001년 12월 4일 개봉한 영화로 러닝타임은 152분으로 해리의 1학년 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해리 포터 영화는 영국의 작가 조앤 롤링이 시리즈의 첫 번째로 쓴 작품으로 영국에서는 1997년 6월 26일 브룸버그에서 발매가 되었고, 1998년 9월 1일에는 미국의 스콜라스틱을 통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700만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미국에서는 1740만 권의 판매고가 올랐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해리를 비롯해서 절친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론 위즐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호그와트의 교장선생님인 덤블도어 선생님과 슬리데린의 사감이자 마법약 교수인 세베루스 스네이프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영화이야기

주인공 해리 포터는 순수 혈통 마법사인 제임스 포터와 머글리 릴리 포터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볼드모트의 어둠의 마법을 받고도 살아났습니다. 그의 이마에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있는데 이는 볼드모트의 저주를 받아서 생긴 것입니다.

해리는 자신의 부로를 살해하고 자신까지도 공격한 어둠의 마왕을 물리친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모부의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 불우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해리는 늘 낡은 옷과 안경을 끼고 다닙니다. 시간이 흘러 해리가 열한 살이 되던 어느 날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호그와트 입학 편지를 건네주고는 해리에 대한 모든 사실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열차 안에서 해리는 존 위즐리를 만나게 되고, 해리는 학교에서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아 같은 기숙사 소속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도 절친을 맺게 됩니다.  그리핀도르에 배정받은 해리는 마법약 제조법과 약초학, 변신술,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의 역사를 배우게 되지만 첫 수업에 스네이프 교수를 만나는데 해리는 교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교수도 해리가 마음에 들어 하지 않게 됩니다. 해리와 원수지간인 드레이코 말포이가 결투를 신청해서 밤에 몰래 나가려던 해리와 론은 얼떨결에  헤르미온느와 네빌과 동행하게 되지만 노리스 부인을 발견하자 말포이의 속임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망가던 중에 머리가 세 개 달린 개(플러피)를 보고는 줄행랑칩니다. 해리는 플러피가 지하실을 지키고 있는 것을 알고는 그곳 지하에 들어있는 물품이 자신과 해그리드가 그린고트 금고에 갔을 때 해그리드가 비밀 임무라며 꺼냈던 꾸러미일 것이라고 추측하기 시작합니다. 

 

비행 수업 시간에 해리는 맥고나걸 교수의 눈에 띄게 되어 100년 만에 최연소 퀴디치 수색꾼 되었습니다. 절친인 헤르미온느는 해리의 아버지가 뛰어난 수색꾼이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해리는 빗자루를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경기에서 수색꾼으로 큰 활약을 하지만 해리가 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빗자루가 제멋대로 움직이며 해리의 경기를 방해합니다. 헤르미온느는 스네이프 교수의 소행임을 믿고 스네이프의 망토에 불을 지르고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경기는 다시 깨끗하게 돌아가게 되고, 그리핀도르는 슬리데린을 이기게 됩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중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대연회장에서는 지하 감옥의 트롤이 갑자기 나타나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장내는 어수선하게 됩니다. 교수들은 지하감옥으로, 학생들은 기숙사로 가던 중 해리와 론은 트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헤르미온느를 구하러 가던 중 지하감옥이 아닌 3층 복도로 가는 스네이프 교수를 보게 되지만 헤르미온느를 구하기 위해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헤르미온느를 구하러 가다가 우연히 트롤이 들어간 화장실에 열쇠가 꽂혀있어 해리와 론은 문을 잠가 버립니다. 그러나 헤르미온느의 비명소리를 듣고는 트롤과 싸우기 위해 화장실로 다시 향합니다. 트롤을 어렵게 이기지만 교수들이 들이닥치자 헤르미온느는 거짓말을 해주며 위기를 벗어나게 되고, 이 일로 세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에 아버지의 투명 망토를 받은 해리는 망토를 이용해 금지된 도서 구역을 뒤지다가 필치에게 발각되어 도망치던 중 소망의 거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해리의 가족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여긴 해리는 론을 데려와 거울을 보여주자 론은 퀴디치 우승컵과 반장 배지를 단 자기가 보인다고 말합니다. 가족들 생각에 해리는 다음날 밤에 또다시 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호그와트의 교장인 알버스 덤블도어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덤블도어는 거울이 자신을 미치게 할 수 있다며 거울을 옮길 것이라고 이곳에 다시는 오지 말라는 부탁을 합니다. 

 

다음 날 해리는 덤블도어의 개구리 초콜릿 카드에서 플라멜을 찾아내고, 헤르미온느는 그걸 보고는 플러피가 지키고 있는 지하실에 니콜라스 플라멜이 만든 "마법사의 돌"이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마법사의 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사람이 부모를 죽인 볼드모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법약 담당인 스네이프가 볼드모트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한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볼드모트 보다 먼저 마법사의 돌을 찾기 시작합니다. 

 

투명 망토를 쓰고 3층으로 가서는 해그리드가 선물로 준 나무 피리를 이용해 플러피를 잠들게 하고는 해리와 론과, 헤르미온느는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악마의 덫으로부터 탈출하고, 날아다니는 열쇠를 잡아 문을 열지만 맥고나걸 교수가 만든 살아 움직이는 체스판을 론의 희생으로 통과하게 됩니다. 

해리와 헤르미온느는 모양이 다른 병 일곱 개가 한 줄로 늘어서 있는 방에 도착하여 수수께끼를 풀어내자 해리는 검은 불을 지나서 마법사의 돌이 있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약을 마시고, 헤르미온느는 자줏빛 불을 뚫고 돌아가는 약을 마시게 하고 론에게 돌아가서 덤블도어에게 전하라고 부탁합니다.

 

해리는 마지막 방에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퀴렐이 퀴디치 경기에서 자신을 떨어뜨려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가 핼러윈 때 트롤을 이용해 소동을 일으켰던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네이프는 자신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해리는 스승의 목소리에 의해 소망의 거울 앞에 서게 되는데 그 속에서 해리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마법사의 돌이 자신의 주머니 속으로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퀴렐의 요구에 따라 본 것을 말하라는 것에 해리는 거짓말로 해명하고 퀴렐은 터번을 벗습니다. 터번을 벗은 퀴렐의 뒤통수에 볼드모트의 얼굴이 달려 있었고 볼드모트는 해리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해리의 손이 퀴렐에 닿자 퀴렐은 괴로워하며

결국 임무에 실패하고 해리는 기절하게 됩니다.

 

해리는 병동에서 깨어나 덤블도어 교수를 만나 퀴렐이 해리를 죽이지 못한 이유는 "네 어머니가 너를 위해 희생한 덕분이야"라고 설명해 줍니다.

 

방학 전, 기숙사의 점수를 발표하는 날!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점수는 꼴찌를 받지만, 마지막에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마음과 위협에 맞서서 싸우는 용기의 해리, 론, 헤르미온느 덕에 추가 점수를 얻게 되어 그리핀도르가 기숙사의 최종 우승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를 관람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는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마법사를 주제로 만든 판타지 세계에 관한 이야기로 보는 시간 내내 즐겁기만 했습니다. 해리 포터의 성장과정과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서 용기와 우정,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훈훈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고, 이야기의 전개를 마지막으로 갈수록 사람을 놀라게 하는 롤링의 마법 같은 이야기는 

1편이지만 충분한 여정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해리와 같은 나이대의 연령층이 이 영화를 본다면 아마도 마치 자신이 영화 속에서 마법사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 영화이다 보니까 가끔은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극 중의 한 장면 한 장면의 연출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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